[잘만테크] 경이적인 경영성과의 그늘 - 잘만테크 K-OTC 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상장폐지 주식,퇴출 종목

예상했던 대로 경이적인 분기성과를 공시하셨다. 오래 다닌 직원에게 니네 이익률이 엄청 올랐더라 하니 ‘이익률 오를 이유는 없는데...이해가 안간다. 모뉴엘이 우리도 모르게 매출과 이익률 높여주던 거랑 비슷한데, 사실 직원들은 이유를 잘 모른다’ 이리 답한다.

잘만은 복도 많다. 이익 만들어 주는 우렁각시들이 때가 되면 나타나니...

뭐, 이익률 만들 때 가장 손 대기 쉬운게 재고자산이다. 평가충당금을 손대면 금방 자산이 늘고, 이익률이 늘어난다. 가만히 보시면 보일 것이다. ㅋㅋㅋ

아무리 손장난 쳐도 숨기지 못하는게 현금흐름이다. 한마디로 영업의 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영업활동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자꾸 현금이 줄어든다. 밀어내기 하고 재고자산 가지고 장난을 쳐도 현금흐름을 보면 이 집 된장이 묵은된장인지 햇된장인지 금방 냄새판별이 된다. 받을 돈 제때 못 받고, 나가는 돈 그대로 나가면 붇는 족족 현금 새 나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밀어내기 해본들 장부숫자만 그럴 듯하지 현금은 계속 줄어든다. 이익률 엄청 올랐고 직원월급은 줄었는데, 이상하게 현금은 줄줄 샌다. 속으로 곪아 터지는 거다.

철진형, 분식회계 손기술을 좀 더 연마해라. 기회관리 한다는 뽐뿌옹도 집중 좀 하고..맨날 부동산이나 알아보지 말고...

의미있는 영업 안한지 오래된 미국에는 광고비를 왜 그리 계속 보내냐? 니들 자식 유학비 보내는 거냐? 좋은 말로 할 때, 미국으로 돈 빼돌리는 짓 그만해라.

니네 직원들이 걱정하더라. 보증금 물리고, 안팔리는 재고 몇 달치씩 떠안고 돈부터 낸 총판들이 후회한다고...차라리 광기형, 뒤에서 총판 조작질 그만하고, 나가서 이모씨랑 그냥 총판을 차려. 아직도 계속 빼먹고 있는 홍콩으로 빼먹는 돈은 어차피 성삼이형 거라며? 그러니 그것에 대한 미련은 접고, 이모씨랑 하던 짓이나 대놓고 하셔.

민사 이기느라 애썼다. 그 비결은 지급수수료에 담겨 있겠지. ㅋㅋㅋ

주주님들, 너무 걱정 마시길... 에이케이나 잘만이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니 닭쫓던 개꼴로 끝나지는 않을 겁니다. 착착, 한발한발, 잘 준비되고 있습니다. 많은 내부제보도 입수해서 조만간 성과 나올 것이니, 모두 힘들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