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가 나쁨이네요. 공기가 뿌옇습니다.
요즘 와이즈넛 상장의 가시화가 손에 잡힐 듯 하니 기다림이 지루하고 더 조바심이 나는 듯 합니다.
저도 그래도 나름 오랜기간동안 보유해서 수익률 부분에서는 나쁘지 않고, 상장전에 매도할 생각도 없으나, 요즈음 드는 생각이 와이즈넛이라는 기업이 그동안 각종 상과 표창도 많이 받아왔고, 재무재표상 밸류도 AI 기업치고 나쁘지 않고, 이런 좋은 재료를 가지고 상장을 그동안 왜 이렇게 지지부진하게 하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매년 주주총회 때마다 기술성은 인정받았고, 상장 준비도 어느정도 되었으나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계속 준비하고 있다라는 답변만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결국 상장이 가시화 되고 있는 요즈음 뉴스에서는 전쟁, 경제, 정치 등으로 좋은 뉴스 기사는 찾아볼 수가 없고, 오늘자 신문기사 헤드라인들만 살펴봐도 참 씁쓸합니다.
[오늘자 신문기사 헤드라인]
* 1분기 IPO 기업 절반이 공모가 밑돌아
* 亞 증시 동반 급락... "코스피 2분기 내내 약세 가능성"
* 이집트, UAE에도 밀렸다... 'AI 뿌리기술' 개발 못한 韓 (美 스탠퍼드대 보고서 한국 'AI 후진국 분류')
* '산업 육성' AI기본법 국회서 1년 넘게 낮잠 "韓 경쟁력 더 뒤처져)
물론 상장이 되고나서의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해줄지, 가격이 어떻게 형성될지는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오랜기간동안 함께 했던 애증의 주식으로서 지금 같은 타이밍보다 가치를 더욱 더 좋게 평가 받을 수 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씁쓸함이 있네요. 회사의 상장 추진력과 타이밍 등이 참 아쉽습니다...
어차피 장외주식 자체가 인고의 기다림이 베이스이긴 하지만, 기업이든 투자자들이든 다들 돈벌려고 하는 건데 이게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참 어렵네요.
그냥 넋두리 입니다............
오늘 미세먼지 안좋다는데 마스크 잘 쓰고 건강챙기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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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넋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