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국내 증시와 거시적 투자지표측면에서 바라본 트루윈의 IPO - 트루윈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개인적 국내증시에 대한 트루윈의 기업공개에 대한 증시 영향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럼 왜 이 작은 기업이 국내 하반기 IPO의 초탄 성격을 내재함과 아울러 증시의 신호탄으로 봐야 하는가. 개인적으로는 실적 좋은 바이오기업이나 대기업 기업공개 파장에는 트루윈이 절대 상대가 되질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작년부터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 명목아래 IPO 기업들에 대한 철저한 SOP 잣대를 적용으로 중소기업들은 포기(실적하락 포함)로 인해 IPO시장은 가뭄으로 변했고, 세계경제 하락, 대륙의 국지적 내란, 전쟁과 물가 동요, 기타 환경재앙 등으로 인해 증시 추세는 대부분 하락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더불어 현재는 약 2000선에서 선방하고 있지만 결국은 충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IPO기업들의 움추림과 포기로 인해 국내 증권사들의 치열한 경쟁, 수수료 인하, 부동자금 고정, 투자자들의 증시외면이 지배되어 왔습니다. 증권사들의 구조조정, 합병, 새로운 먹을거리의 창출등은 이를 뒷받침하기도 합니다.

한편, OTC시장에서도 비상장주식 거래의 대폭 축소, 당국의 거래세 투명화 정책에 점점 투자자들은 손을 떼거나 관망추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도 현재 대부분 인식 될 수 있는 장내와 장외의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 정부에서도 IPO와 활성화, 코넥스 신설, 금년 8월OTC 출범과 공식적 세수확대(증권사 수수료 발생)등으로 투자자와 증권사 투트렉 발전 정책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왜 트루윈이 신호탄이 될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약 1년 반의 IPO시장은 장마를 넘어서 거의 파괴 직전입니다. 혹자는 올해 S사 S에버, 현엔 등 대형주가 승계차원에서 IPO를 진행하거나 발표 했기에 트루윈이 아니어도 괜찮다, 또는 약 10개(스펙포함) 중소기업이 상장 승인이거나 진행중이라고 하여 트루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 5~6개월의 대형주 상장을 기다리다 증권사, 투자자들 다 죽습니다. 지금까지 박살난 시간의 경제적 가치를 환산한다면 그 가치는 엄청나며, 한달, 한달이 상당한 국내 IPO 증시의 엄청난 시련을 증폭시킵니다. 따라서 대형주를 기다리단 정부정책의 효익도 발생하기전 상당한 충격이 배가 될 것 입니다.

그럼, 화인***, 덕신***이 대체 할 수 있는가. 기업 재무 실적은 괜찮지만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굴뚝이 첨단을 이길수 있는 시대는 갔습니다. 거기에 비해 트루윈은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절한 몸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독점적, 국내유일, 성장성, 원천기술 등이 기업은 작아도 글로벌 마켓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것으로 투자자들은 대부분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트루윈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각 언론마다 상당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명 상장기업의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리스크를 상쇄하고도 남는 기업가치가 존재돼고 인식되어 그렇게 언론에 전하겠죠.

트루윈이 분명 A+ 기업은 아닙니다. 다만 증시에서 시기는 기업가치위에 지배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런면에서 인식해 본다면 트루윈에게는 충분히 좋은 몸만들기와 적절한 시기에 입성과 아울러 국내 가뭄이었던 IPO시장에 단비 역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실패한다면 또리또리하고 제역활을 할수 있는 놈이 나타날때 까지 현재의 형국이 지속될 수 있으며 국내 증권사도 투자자도 또 많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할 것 입니다.

트루윈이 대형주, 대단한 바이오주 등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래성장주로서 상당한 국내 IPO 증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감히 생각됩니다.

투자는 본인이 알아서 하시고...트루윈의 성공적 상장을 기원합니다.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