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해 드린 바와 같은 결과치로2021년 정기주총이 열리게 되었 군요.
3프로 소수 주주권 행사자 분들 노고와 열의를
절대 잊지 마시길....
이채로운 특이사항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라는 소수 주주제안이
주총 의결 부의 안건으로 올라 왔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선주 보통주 편입에 따라 지분 변동 재산손실과 주가폭락에
분개한 소수주주들의 견해를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의미이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주주의 의중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는 이 역시 조율되어져야 할 사안으로 봐야 될 듯 보입니다.
사측의 분할당시 정관조항이 법보다 우선함은 맞지만
이는 분할 당시 구대차판 주주들에 한정 되었다 볼 수도 있는 것이죠.
이에대한 기타의 투자유의 공시는 10년간 제공됨 없이 거래를 유지해 왔다는 것은 주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사측에서 문제소지를 제공 하였다 할 것입니다.
현재 대주주를 제외한 구 대차판 주주들이 남아는 있기나 한 것인지 의문 스럽습니다. 대주주역시 의결권 지분 감소가 명확한 상황이지만 이에대한 책임역시 부담 하여야 마땅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대주주 입장에서는 중요 의사 결정 지분권 박탈 정도?)
부결 된다 하여도 3프로 소수 주주권 행사자들의 주장은
정의 스럽게 사측에 이같은 문제점을 제시 하였다는 점에서
존중 받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어찌 되었건 주주들 모두 이같은 뜻을 의결권 행사 하시도록
권유 드립니다( 주총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은 한국 증권 예탁원 전자투표로 자신의 뜻을 밝히시기 바랍니다. 공인인증서만 만들어 들어 가시면 됩니다)
투표율이 높으면 부결시에도 협상의 질은 주주들께 유리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관련해 궁금 하신 분들께는 주가 연연치 마시길 바랍니다.
물량이 우선인 상황은 예고 드린 바 있으며 현재의 상황은 평단이 워낙 낮은 한,두분의 그릇된 판단(우선주 관련)에 기인된 것으로 나름 조사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향후에도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매수세의 약화에 있습니다. 현재는 대량 보유(특히, 소수 주주권 행사자)자들 주식보유량만 증가되고 있을 것이라는 제 예측은 분명해 보입니다. 가면 갈수록 심화될 수도 있으나 이들 집단 역시 사고파는 평단이 점차 올라와 2천 초반인 것으로 예측되니 참고 바랍니다.
대략 10만여주는 소수주주들과 역방향의 포지션을 잡고 사고 팔고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현명하게 투자 하셨으면 합니다.
신규 매수의향이 있는 분들은 사는 것은 쉽지만 팔기는 애매해 지는 K-otc인 점을 아셔야 하며 좀더 장기적 접근으로 현금배당을 노려 보시는 것이 오히려 맘 편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건설업황에 대하여는
어느 분께서 일전에 경기가 끝물이라 하셨는데....
그 분 답글에 3~5년은 건설업 호황이 될 것이나
금리 인상 부분은 부정적이라 답해 드렸습니다.
자세한 현황에 대하여는 후일 글 써 드릴 것이고
올해 대산이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로 수도권 진입 안착하길 기대해 봅시다.
아울러 자본 확충에 있어서도 사측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주주들 바라던 상장 여부의 문제도 자연 스럽게 해결 조짐이 보일 것입니다.
소수 주주권 행사자 분들의 미래가 대박으로 기록되길 저역시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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