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니다만, 이는 4월 현재 대산의 재무상황이 아님을 참고 하셔야 합니다.

모든 기업의 재무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합니다.

오늘은 주가 종목 분석시 필수적인 PER, PBR 등과 관련 대산을 쪼개 봅니다.

(이같은 분석을 작년에 이어 제가 알려 드리는 것은 우선주의 보통주 편입이 불러온 주식 가치의 변동에 있음입니다.)

1주당 순이익 EPS는 공시된 바대로 1576원입니다.

어제 종가는 2500원이 되었습니다.

 

이를 근거로 대산의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을 구해 본다면 대략적 내재가치 산술 평균이 나올 것입니다. 평균값은 코스피 건설업종 평균을 근거로 했음 입니다.

*대산 PER : 2500/1576= 1.586(건설업 산업 평균은 6.4, 코스피 평균은 6.6)

*대산 PBR : 2500/12085(1주당 순자산)=0.21(건설업 평균 0.8, 코스피 1.2)

산업 평균보다 코스피 평균이 높은 것을 상장 프리미엄 가치라 평가함.( 건설업이 가장 낮은 이유를 건설업에 내재된 리스크 평가라 칭함)

이러한 지표를 근거로 대산의 1주당 내재 가치와 청산가치를 역산해 본다면 10405~14286원이 산출됩니다.

아직도 심히 저평가 내재가치주임을 알 수는 있지만.... 

작년이나 재작년에 비해서는 조금 낮은 1주당 내재가치가 도출 되었고

이는 94만여주의 우선주 보통주 자동편입에 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3프로 소수 주주권자들이 주장한 자사주 매입및 소각 부결에 따른 

실망감이 존재 하시는 듯 보이는데, 이는 애초부터 달성될 수 없는 사안을 제시함으로써 당시 보통주 주주들의 불만감을 표출하고 주가부양이란 의지표명을 함으로 인해 회사측에 상당한 압박을 가했다는 점에서 추후 회사측 입장의 주가부양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요약해 드립니다. 이는 자본 감소의 건에 해당되며, 엄격한 법정 절차에 따른 정당성과 합리적 사유가 뒤따야 했던 것입니다. 주로 청산시나 법정관리, 특수한 상황에서 허용되어야 했던 것이죠. 제가 3프로 소수 주주권자들에게 이를 제시한 것은 강력한 의지 표현을 해달라던 것이었음을 밝혀 드립니다. 절대 실망 하셔서는 안됩니다. 주주라면 ..)

재무 분석중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미래 실적 관련입니다.

부정적 견해는 이미 밝혀 드린 바대로 기말 수주잔고의 2000억가량 전년비 감소 입니다.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관급 600억 신규수주 증가에도 불구, 주택 신규수주 2190억가량 감소에 기인 합니다(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린 것이 아닌지... 아님 내부갈등? 어쨋든 주택 신규수주 감소가 기말 수주잔고를 감소 시켰음)

비관적으로는 이같은 상황이 대산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올해 실적치를 제 개인적으로는 4500~4800억 범위에 당기 순이익 50억~80억정도로 대폭 수정하는 계기로 작용 하였습니다.

물론, 2020년 신규수주 대폭 상승은 그 여파가 2~4년에 걸친 수주들이었으나 현재 대산 상황을 볼때 이는 2024년이면 공사 종료됨을 포함 합니다.

즉, 현재 상황으로는 신규수주가 매년 4000억 정도 발생치 않으면 매출 5000억은 불가한 상황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궁극적으로 건설업황이 역대 최대규모의 호황이 예정되고 있는 실정이고 금리인상등 여건은 비호의적이나 이를 역으로 보면 자본확충이 필수 불가결이란 점도 주주들 입장에서는 호의적입니다.

재개발, 재건축, 각종 정비수주등 향후 5년간의 먹거리는 여기 저기에 널릴 것이 파악되며, 제 정보로는 대산의 경우 수도권 전 지역에 적극적 참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집니다. 건설업계 거의 목숨을 걸고 있다는...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보면 2~3년후 대산의 입지는 너무 달라질수도 있겠다는 희망은 보입니다만 결론은 자본 확충에 있습니다.

주주들 입장에서는 이 부분을 결코 간과치 마시길...(그 이유 역시 대주주들은 알고 계시겠죠)

추후, 공개 될 날이 있을까요?

어찌 되었건 2022년 대산 매출이 5000억 달성 되려면 적어도 올해 신규수주 4000~4500억 정도 나와야 가능 합니다. 2020년처럼 신규수주 6500억대 이상이 2~3년 유지 되어야 기말 수주잔고 1조 5천이상이 될 것 입니다. 이 영역에서는 당기 순이익 500억이상 가능 함이 분석 됩니다.

향후 건설시장은 확대 재생산 영역으로 파악되며, 금리역시 지속적 상승이 예견되어 M&A시장활성화나 컨서시엄 형태의 입찰이 성행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현재 유일하게 각광받을 업종이 건설업종이기에 대산이 이 기회를 꼭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체적으로는 "매우 맑음"이라는 사실에 대해 저역시 이를 부정할 방법은 없다는 것이 최종분석 결론입니다.

참고로 현 주가(2500)대비 배당금(주당 230원)시가 배당률은 9.2프로이고, 배당성향은 14~15프로정도 나옵니다.

연말까지 이 주가가 유지 될까요? 답은 연 수익률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충 이 주가로 12월 일정시점에 1만주를 샀다고 치면....(가정입니다만...)

목돈 2500만원이 투자될 것이고 일정시점 보유한다면(12월 28일) 230만원이라는 목돈이 예정될 것입니다.

연 수익률 따지면 무려 108프로 수익이죠. 물론, 단순화된 가정이지만...

장투자들에게 연 10프로~15프로 이상 배당수익을 주는 주식을 황금주라 부릅니다만 대산에게는 가혹한 금액이 되었다는...

저는 100프로 장담 드립니다.

작전세력이건 일반 주주던... 아님 3프로 소수 주주권자이건 장투자들이건...

이런 종목 흔치 않습니다.

주가보다는 서서히 물량매집에 몰입하는 저평단 주주들 보면서 주식은 그누가 보유했건 더럽혀 지지 않음을 생각케 됩니다.

다른 종목 하시더라도 종목 분석 철저히 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그 종목이 K-OTC이건 코스피 종목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