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은 배임, 횡령으로 인한 범죄혐의로 중앙지검 조세범죄 수사부에서 오늘까지 두차례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재준은 11일과 14일 위성도시개발 분식회계 건과 약 80여억 회사자금 유용(이미 이자포함해 갚았기애 유용이라는 단어를 채택함.) 건으로 오늘까지 3차례 피의자 조사가 진행되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사람이 대우산업개발에 미친 악영향은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거의 900여억에 달할 것으로 현재는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내용에 대해서 어론에 유포되어 알려진 것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이는 시민민생연대가 애초에 고소한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부분이거도 합니다. 이후 1년간 불법무단점거한 범죄 혐의자들 추가 범죄 금액은 아니라는 사실꼭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2. 신수길이라는 현재 직무 대행자에 대하여....

1에서 밝혀 드린 바 올해 3월 이들은 위,불법의 임시 주총을 열어 사문서를 위조하고 법인등기부까지 변경하는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바 있습니다. 또한, 저희로 부터 고발되어 경찰 수사 중에 있는 것도 밝혀 드렸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명령을 따른 것이고 시키는대로 했다는 것인데... 그 결말이 궁금합니다.

한재준 대표는 이의 부당성에 대해 가처분 소송으로 맞섰고 인용되었으나, 법적 대표이사가 아닌 법원이 인정한 변호사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하는 우를 범한 것입니다. 그 논지는 이렇습니다. 

대산측이 제기한 대표이사 위법행위 유지(대표통장,인감변경등)청구중 일부가 인용되어 대표이사의 위불법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올초에 제동을 걸었고...(. 8월부터 용역 깡패들 고용해 한재준 대표 출근도 못하는 상황을 모르는듯...증거 사진 다수 보유) 이에따라 감사위원회의 감사보고를 하도록 되어있어 업무집행 중 일부가 제한된 것입니다. 직무대행 체제라는 인물들이 올 3월에 위,불법 임시주총을 열었던 목적은 바로 업무 집행권이었습니다. 등기 사내이사만이 업무 집행권을 행사할 수 있었고 이들은 한재준 대표이사 해임과 더불어 이상영 부친, 이상영동생, 김형섭, 지혁민등 5명의 사내이사를 새로 선임한 것입니다.

가처분의 주내용은 이들의 위,불법 인용과 직무대행 선임이었던 것인데...

법적 대표이사가 있음에도 법원 직무대행 선임이라는 말도 안되는 판결을 내립니다. 법의 충돌이죠. 이 자가 바로 인천에서 변호사 개업중인 신 수길이라는 자로 3개월이라는 단기 한시 직으로 법원이 임명한 것입니다.

(1) 법적인 충돌 상황을 초래한 주요 사유가 대우산업개발의 경영권 다툼을 고려  불가피한 판사의 한시적(본안소송인 주총 부존재 확인의 소가 저와 한대표 명의로 제기되어 있는상황이며, 대산측 변호사측이 9월로 심리를 연기한 정황) 결정이었다 할 지라도 한재준 대표이사 해임과 한재준측 사외이사 1인 해임이라는 안건의 법적 사실관계가 분명한 이상, 이는 직무범위를 벗어난 월권이자 불공정한 처사가 아니라 할 수 없음입니다. 이와같은 불공정 처사에 대해 저는 법조 카르텔에 의한 참사라 아니할 수 없기에 이 자에 대한 직무유기와 월권, 임시주총 개최 불공정 처사에 대해 고발을 감행 하고자 합니다. 이는 한대표측과 공조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법적 해석으로는 이 역시 배임에 해당된다 할 것입니다.

3개월 한시 법정관리인이 이같은 행태를 보인다는 것 자체가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이 자는 의장으로서 이같은 임시주총 개의를 획책하였으니 그 법적인 댓가도 톡톡히 치뤄야 할 것입니다. 사주의혹이 있었다면 그에 대해서도 고발 예정임을 밝혀 드립니다.

 

(2)법적인 유권 해석을 거치더라도 이 자의 행태는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전자개표 강행(이역시 문제 삼을 것입니다)역시 문제입니다.  2/3결의가 필요한 중요 결의에 대해 신흥의 의결권이 홍콩법원에서 잠정 중지되 있는 것을 알고서도 벌이는  행위라면 이는 명백한 위,불법에 해당한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임시주총에 대한 가처분을 진행 하겠습니다. 그 결과에 불구, 관련된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본안 소송 진행 합니다. 고소 고발에 대한 형사적 책임도 엄히 물으려고 계획중임을 밝힙니다.

직원 분들과 주주들에 대한 저의 최종 소회와 동참에 대해서는 제 마지막 글을 주말에 올리도록 할 것이니 회사 살리고자 하시는 분들은 대동단결하여 이 난관을 극복하도록 경주합시다.

참담하고 복잡한 심경이지만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