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지켜보던 소액주주이고 대차판때부터 주주였습니다
지난 1년반동안 이사건을 통해서 회사가 무너져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여러번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이미 범죄에 가담한 분들은 어쩔수 없겠지만그렇지않은 선량한 직원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직장이 이상하게 변하고 속임수에 현혹되서
얼마나 혼란스런 시간을 보냈겠습니까?
이제는 절대 중립을 지키시고 혹여 범죄가담자들이 협조를 요청해도
응하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법원의 결정을 지켜보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늘 가족을 생각하면서 법과 정의를 지키며 사시길 호소드립니다
절대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협조를 요청하거나 연루시키려 하더라도
이에 응하시면 안됩니다
현시점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범죄자들을 비호하거나 감싸는 일에
동참하시면 안된다는 점도 강조드립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성실하게 사시는 직원들까지
피해보시면 되겠습니까?
회사의 회생여부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소액주주로서 너무나 가슴아파 몇자 적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업에서 이런 범죄자들이 불법으로 설치면
어떤사람이 기업에 투자하고 경영하려 하겠습니까?
자본주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입니다
부디 이제라도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호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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