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S측이 낫다고 판단함.
일단 이사보드에 진단전문가가 와야한다고 생각함.
일단 솔젠트 근처만 해도
수젠텍, 바이오니아, 지노믹트리, 파나진 등
바이오업체 엄청 많은 거 아실거임.
일단 중요한게 이 물에서 놀 수 있는 사람이 와야함.
이력 보니 박준석 후보자님은 바이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으니 적합자로 보임.
애보트, 프리메가 등 글로벌 시약업체는 많지만,
그래도 TOP3에 있는 애보트에 일했으니 최선책임.
아니...지금 일 할 사람이 없잖아.
바이오도 모르고, 진단시장도 모르고,
감사님은 회계사이시고 경력도 화려하시니 회계에 대해 잘 아실테지만,
나머지 분들은 회계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인지도 모르겠는데,
재무회계야 어차피 외감 돈 주고 의뢰 맡기지만,
일단 내부회계, 특히 원가회계로서 뭔가 제품생산에 포커싱을 해서
BEP를 맞춰야하는데 바이오지식 없으면 절대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없음
솔젠트도 올리고나 dNTP 등 몇가지는 외부에서 조달하는 업체라
제품생산에 있어 효율을 높여야 하는 숙제가 있음.
그리고 솔젠트도 원래는 쬐그맣게 진단시약 만들다가
08~12 시즌에 감염병이나 유전병 검사하는 완제품 형태 키트 개발해서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런칭한 거임.
신사업을 할 때 완제품까지 도달하기 전에 반제품의 형태로라도
계속 매출을 일으킬 수 있도록 구조를 짜야함.
그리고 서울 사무실...
진단사업 그리 쉬운게 아님...
당좌자산이 많아서 티가 안 나지만
솔젠트의 자본들은 다 주주들 땀이자 피이고, 눈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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