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여러분!!

지금까지 그동안의 기존의 대책위방 주주와 데이즈방 주주간에 회사에 대한 신뢰여부에 대해서로 다른 입장과 관련하여 치열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못믿겠으니 강경하게 대응하자는 대책위 입장과 회사가 사기를 당했다고 하니 투자금회수를 위해 믿어보자는 데이즈방의 입장이 팽팽한 상황에서 양쪽 대표가 다음과 같이 합의했습니다.

1.  ‘바이오데이즈 주주대책위원회’라는 새로운 방을 만들기로 합의했으니 카-톡-방에서 ‘바이오데이즈주주대책위원회’라고 검색하셔서 들어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든다는 속담처럼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2. 새로운 바이오데이즈 주주대책위원회방에 입장하는 분이 12월 24일까지 양쪽방에 합산 인원수의 과반수가 넘지 않을 경우 자동폐쇄합니다. 하지만 과반수가 넘으면 새로운 ‘바이오데이즈 주주주대책위’가 양측이 인정하는 공식 주주대책위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3. 새로운 대책위가 불발될 경우 이후 대책위와 데이즈방을 각각 별도로 운영되며 양측대표는 수시로 상대방 방에서 자신의 방으로 주주를 초대할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4. 앞으로 그동안 해왔던 대책위는 38커뮤니케이션 등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에서 회사에 불리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약속했습니다. 대신에 저도 만약 회사가 3월 주총을 열지 않는다면 그 시간부로 기존의 주주대책위원회와  행동을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소모전을 회사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고 싶습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주주와 공유하고 회사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요구할 것은 요구할 것입니다. 새로운 ‘바이오데이즈 주주 대책위원회’로 오셔서 회사와 주주가 화합하여 상생의 장을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주 정OO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