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삼성바이오로직스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남녀 누구나 자신의 나이에서 25년후에는 인구의 25%가 노인의 연령대에 진입하고

또다른 25%는 왕성한 청년기를 지나버립니다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은 정말 한순간입니다

남자는 한창때인 20대를 지나면서 30대초반부터 늙기 시작하는 징표로 길이가 짧아지기 시작하고요

여자는 미모의 황금기인 20대 초반을 지나면서 20대 후반부터 탄력이 떨어지며 쳐지기 시작을 하며 늙음이 시작됩니다

지금 10대, 20대들은 자신이 50, 60대가 되어야 늙는다고, 아직 시간이 무한정 많은 것처럼 착각하며 살수있는데 예로, 운동선수들 20대 후반을 지나 30대 중반이면 운동 능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며 은퇴를 합니다

인생은 번개불에 콩 뽁듯 지나가 버립니다

주위에서 죽음을 경험하면 '정말 인생 뭐 없구나!'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사람의 삶이 이런 것입니다

마치 애국하는 것처럼 하나의 논리나 기조에 매몰되어 마치 한 조직의 부속품처럼 살다보면 그냥 떨어지는 석양처럼 나이먹은 자신을 보게되죠

인생에 대한 엄청난 동기부여가 어릴적 교육을 통해 주입됩니다

죽어라 개고생을 하면서도 희망이라는 끈을 잡고 살도록 독려를 합니다

어릴 때부터 현실과 미래에 대한 엄청난 갭을 설정하는 주체는 누굽니까?

국가라는 명목으로 애국을 강요하는 주체가 누굽니까?

국가는 국민들에게 얼마나 자부심을 느끼고 살도록 해주나요?

결국은 사람살이도 개미들이 반복적이며 기계적으로 먹을것을 쉼없이 나르게 하듯이 우리의 삶도 그렇게 틀지어 놓은 것이라 보면 됩니다

개미가 진딧기를 사육해서 먹을 것을 취하듯 사람도 소수의 사람이 다수의 사람을 사육하듯 자신의 프래임에 맞게 설계를 한 것이라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가진 소수의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기 싫어 변화하는 것을 싫어하고 다수의 못가진 사람은 어떻게든 변화를 해서 자신들의 몫을 더 받기위해 투쟁이라도 하는 겁니다

그러다 자신이 가진 위치로 신분상승을 하면 마음이 바뀌어 '나 그런적 없다' 라며 노선을 바꾸게 되죠

정치하는 사람들 유심히 보면 처음에는 다수의 편에서 목소리를 같이 내며 투쟁하다 표를 받고 특정 위치에 들면 말로는 다수편인 척 말하지만 행동은 가진 소수의 편에 유리하도록 정책을 바꾼다는 겁니다

결론은 무언가요?

니나 내나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람은 변심을 잘 하고 남에게는 인색하게 살면서 인생이 길다고 스스로 착각하며 살다보니 찰나처럼 한번 살다 급하게 죽는다는 겁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 보세요 어제까지 분명히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영향력이 유명했든 사람들도 언제 갔냐는 듯 지금은 없지 않나요?

사람이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태어났는데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고 사는 것이 좋겠죠

물론 정해진대로 태어난 것이 아니므로 정답이란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