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 갈 길 아직도 멀었다. - 지엔티파마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참고로 난 고층에 물린 사람임.물리고나니 이런 엿 같은 것들이 많이 보임.
깔려고 쓴 글은 아님을 참고.
넬로넴다즈
세계 최초 뇌졸중 치료제라 하지만 정확히는 급성 뇌경색 재관류 뇌세포 손상 및 사멸 보호제.즉, 뇌졸중 때 그냥 약 투여하면 뇌졸중이 치료되는 그런 언빌리버블한 약은 아님.뇌졸중의 80%인 뇌경색 발생시 혈전용해제 or 혈전제거술 중 혈전제거술을 진행할 때핏덩어리로 막혔던 혈관이 뚫리면서 손상 및 사멸하는 뇌세포를 보호하는 약.그 효과는? 회사는 효과가 좋다고 홍보하지만 임상 디자인을 잘 못 잡았든 어쨌든 국내 임상 2상 레포트를 보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 못한 것은 Fact중국3상 상태보니까 아직 멀었고, 국내 3상은 4분기에 탑라인 결과를 잘 봐봐야함.그리고 결국에 글로벌화 해야하는데, 미국 IND 아가리로만 몇 년 째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임상 3상에 서류, 허가 관련 절차만 진짜 최소 5년 잡아야하는데 대체 언제하려고?
심정지는 2상 환자 모집이 어려워서 조기종료했는데.. 한 두달 내에 데이터가 나올 것 같고,2상 데이터가 좋으면 3상 진행 및 데이터 유의성 확보 조건하에 조건부허가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나 수준도 낮고 외국 기관 눈치도 봐야하고 뭐 하나 결정하는 것에 엄청 오래걸리는 우리나라 보수 식약처 상대로 결코 쉽진 않을 것임. 뭐 바이오 키운다는데 말은 아무나 다 함.
크리스데살라진
제다큐어
효과는 있는 것 같으나 병원에서 팔리질 않아 바겐세일해야 겨우 팔리는 현 수준.뉴스에는 반려견 키우는 사람은 급증했고 노견도 많다는데?결론은 가격이 비싸 부담스럽고, 게다가 처방이 필요하니 병원도 가야하고 번거롭다는 말 임.소형견이 한 달에 최소 10만원에 중대형은 한 달에 몇 십만원?사람 약이어도 꾸준히 먹기 부담 될 사람 많을건데, 약효가 확실할지도 모르는 강아지 약을?그럴바에 두 달 4만원에 먹이는 영양제 액티베이트를 먹인다는 소리.
가격 조정과 성분들 어떻게 조정하든..
영양제로도 가능하게 만들어 대중 보편화 시켜야할 듯.
이런 말 다 필요없고 지엔티파마 제다큐어 매출만 보면 그냥 답 나옴.뭐 또 유한양행 매출 이야기하면서 떠드는 사람들 있을텐데 설령 유한이 제다큐어를 많이 팔았다고해도 뭣이 중허냐 그게.. 우린 거지인데이것도 넬로넴다즈와 같이 반려견 인식이 뛰어난 해외 선진국으로 세계화가 필수인데대만 판권 소리는 이제 집어치웠으면 좋겠고..미국 유럽 일본도 임상 다 진행해야 출시 가능한데 임상 언제시작할 지 감도 안옴.
라디페어 ? 애초에 전혀 기대 안 했음.
인치매 임상은 작년에 2상 좀 진행 하지 이제서야 2상 IND 넣었다고..참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는 유럽에 어느 기관도 진행한다니 유럽 국가 1개국도 참여한다는 것.물론 그 나라는 그 나라 법대로 IND 따로 넣고 해야 할 것임.여튼 글로벌 3상까지 하려면 이것도 한참 남았고, 2030년 까지도 약 나오기는 힘들 듯.
루게릭병온 천지에 널린 희귀의약품 지정은 대상 질병이 희귀하면 다 지정해주는 것이라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음.대신 제대로 된 약이 없는지라 조건부 허가 및 신약 승인 쪽 관련해서는 이점이 있을지도.파이프라인 중에 가장 빨리 글로벌화 가능해 보임.이것도 올 해 본격적으로 임상 개시한댔는데 대표 ㅠ
플루살라진은 뭐 나오려면 닥 멀었으니 논외.